▲ 지난해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 교실 운영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 지난해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 교실 운영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체육회는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 체험센터를 이달 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전거 체험센터에는 성인용, 어린이용, MTB, 트레일러, 2인용 등 모두 73대의 각종 자전거를 갖추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대여한다.

시민 대상 자전거 교실도 운영한다.

체육회는 상반기 4, 5월 어린이 자전거 교실(8주)을 일반인 교실은 하반기 9, 10월 8주간 각각 운영한다.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자전거 대여 시에는 신분증을 제출해야 한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시민의 올바른 자전거타기 캠페인으로 자연 친화적 생활체육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ESG 등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