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지 총리상 등 수상 휩쓸어

한국교통대 공군학생군사교육단 졸업생들이 학군장교(ROTC) 임관식에서 대통령상 등 수상을 휩쓸었다.

10일 교통대에 따르면 노균호 소위(항공운항학과 졸. 사진)는 최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ROTC 합동임관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또 김윤현 소위는 합참의장상을, 이선우 소위는 연합사령관상을, 장민지 소위(행정정보학과 졸)는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교통대는 지난 2013년 국립대 최초로 공군ROTC를 유치해 국가방위의 주역인 초급장교를 양성하고 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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