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일 공예전시관 '오픈 콜'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5~31일까지 충주공예전시관에서 가흥예술창고 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오픈 콜(Open Call)'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본질을 향한 탐구와 고찰을 추상화로 담아낸 신선영의 작품과 석재상의 야간 풍경을 촬영한 조현택의 사진, 의자를 소재로 너와 나의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정재범의 작품 등 14점을 선보인다.

2기 입주작가 6명은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개인 창작활동뿐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 스튜디오'와 '단체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입주작가의 향후 창작활동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충주의 문화와 환경 속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작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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