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대학과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21일까지 이메일 접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대전시가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Global-up)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국 현지 대학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부터 현지 시장 개척까지 체계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역량교육 △현장 컨설팅 △글로벌 시장분석 △미국 현지 실습·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3월 21일까지 이메일(seulgilee@kaist.ac.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 042-350-7187로 문의할 수 있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현지 글로벌 전문가 등의 전략적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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