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에 대하여 적극 검토

▲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예산정수장 방문
▲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예산정수장 방문

충남 예산군 수도과는 6일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이 예산정수장을 방문하여 예산군의 정수장 현황 및 시설물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방문에 따라 최재구 군수도 예산정수장에 방문하여 예산군 상수도시설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상수도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에 대하여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군에는 예산정수장(1961년 급수 개시)과 덕산정수장(2000년 급수 개시) 두 곳을 운영중이며, 정수장이 노후되어 예산정수장의 경우 2013~2019년까지 80여 억원을 투입하여 시설물을 개량하였고, 덕산정수장은 2022년 1차 개량사업(13억원)을 완료하였고 올해 2차 개량사업을 앞두고 있다.

▲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예산정수장 방문
▲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예산정수장 방문

김재호 수도과장은 올해 2차 개량사업을 앞두고 있는 덕산정수장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은 정수장을 확인한 후 군민들의 먹는 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정수처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산=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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