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방글라데시 광궤용 객차 260량 공급 타당성 조사보고서(F·S) 검토와 보완 용역' 사업 수행을 위해 방글라데시를 방문 중이다. 공사 연규양 사장(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수주해 현재 진행 중인 용역 사업 외에도 신규 철도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이를 통해 공사의 방글라데시 현지 진출이 확대돼 해외 철도사업에서의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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