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 부회장으로 지역건강증진과 의료향상 기여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의료 전문가로 인정받아

▲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
▲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

최근 열린 대전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11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황 교수는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16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해 왔다. 

그는 지난 2023년 대전시의회에서 주최한 '대전시 필수의료 현황과 향후 대책을 위한 간담회'와 '대전시 주최 대전형 통합돌봄 방문 진료와 비대면 진료 간담회'에서 발제자로 참여해 대전시의 보건정책 수립에도 도움을 줬다.

8월에 열린 대전시 '0시 축제' 기간에는 의무실에서 야간 자원봉사를 하는 등 시민건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한신장학회 노인신장학연구회 간행이사, 대한노인병학회 홍보·정보이사, 대한재택의료학회 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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