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5교구 본사인 법주사는 차기 주지 후보로 정덕 스님을 선출했다.
법주사는 지난 8일 256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산중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덕 스님은 127표를 얻어 경쟁 후보 2명을 따돌리고 새 주지 후보가 됐다.
정덕 스님은 법주사 재무국장과 16∼18대 중앙종회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조계종 총무원의 임명 절차를 거쳐 임기 4년의 주지로 취임한다. /박장미기자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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