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보건소가 12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이용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의 날 일환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만예방교육과 체조, 영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가 올바른 칫솔질과 치주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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