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원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장은 12일 읍·면·동 연두 순방 당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구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중 시급성 등을 고려해 내수읍 초정리 경로당, 북이산업단지 등 10곳의 현장을 선정했다.

장 구청장은 14일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와 직원들에게 설명을 들으며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장 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건의사항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필요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내 추진 가능한 사항들은 이른 시일 내 완료하도록 노력해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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