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산면적십자봉사회가 13일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쌀(10kg) 30포를 기부했다.
양산면적십자봉사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과 물품 나눔, 화재피해가구에 구호물품 지원 등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미자 회장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작은 손길이 모여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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