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청 전경사진.
▲ 충북 괴산군청 전경사진.

 

충북 괴산군이 2025년도 사방사업 대상지를 오는 29일까지 추가 접수한다.

군은 대형화된 산림재해와 빈발하는 산사태로 인한 국토 경관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방사업 대상지 선정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지정예정지 △사업대상지 내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지역 △산주 등 편입토지주·이해관계자 사전동의서 징구지역 등이 가장 우선시 된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신청받은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해 6~9월까지 타당성 평가를 시행한 후 각 읍면에 평가 결과를 통보하고, 2025년 1월부터 사방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 점검을 우기 전 신속하게 추진해 취약지구 인근 마을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괴산=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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