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려

▲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 포스터
▲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 포스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 오락 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14일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 공개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3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영동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3월 31일 오후 1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의 접수도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는 1차(무반주), 2차(노래방 반주) 예심을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15팀 정도의 출연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이 특별한 공개녹화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영은 오는 5월 5일 낮 12시 10분에 KBS 1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을 홍보하고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 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해 영동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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