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지난 13일에 '2024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워크샵 캠프'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해 회원사 간의 협력과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 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회원사 15개가 선정돼 위촉됐으며,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충청MICE 얼라이언스 주요 사업 소개와 경기대 이병철 교수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총회는 '캠프(Camp)'를 컨셉으로 해 미니 운동회, 바비큐 파티 등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 간의 유대감과 협력을 증진하고 MICE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연례총회를 통해 회원사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대전·충청 MICE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올 한 해에도 더 많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대전관광공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