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과 어학연수 학생 40명 참여
드론과 로봇제어 전공에 대한 정보 제공
드론과 로봇의 융복합 사례, 최신 기술 체험
국제협력단 통해 대학 생활 적응과 진로 지원

▲ 해운대구 벡스코 2024 드론쇼코리아 참가, 대덕대 외국인 유학생들 모습
▲ 해운대구 벡스코 2024 드론쇼코리아 참가, 대덕대 외국인 유학생들 모습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 국제협력단이 최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이해를 돕는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드론과 로봇제어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14명, 드론로봇과 재학생 26명이 멘토로 참여해 모두 4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드론쇼코리아는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 전시장으로 구성돼, 10개국에서 228개 사 881 부스로 이뤄졌다.

더불어 중국, 체코, 미국, 대만,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홍콩, 핀란드 등 9개국의 34개사가 참여하는 해외기업공동관이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산업 간의 융복합 사례와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다양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과 AI드론챌린지, k-방산 드론봇과 무인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대덕대 국제협력단은 유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과 졸업 후 진출을 돕기 위해 학과와 연계해 전공 이해와 재학생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기술계열 학과와 k-컬처계열 학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홍보하고 지역에 필요한 글로벌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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