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기성세대의 소통 강화
세대 간 이해와 상호소통 조직 화합
강만희 청장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 약속

▲ 소통 워크숍 주요 참석자들 모습
▲ 소통 워크숍 주요 참석자들 모습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지난 15일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지역 내 소속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소통워크숍 '원더풀 대전ㅇ전'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소통 장벽을 해소하고, 조직 내 화합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마련됐다.

특히 세대 간의 이해와 상호소통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슬로건인 '원더풀 대ㅇ전'은 퇴근은 '원'하는 시간에, 업무지식은 '더'하고, 업무긴장은 '풀'고라는 의미를, '대ㅇ전'은 대전지방보훈청 조직문화의 대반전과 대역전을 통해 대충전하자는 의미로 직원 혁신연구모임을 통해 선정됐다.

워크숍은 조직문화개선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대공감 소통'이라는 주제로 이미지 게임을 통한 MZ문화 이해, DISC 유형별 소통방법 공유,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과제 설정, 리버스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직원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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