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의견 접수

충북 충주시가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2024. 1. 1 기준)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 필지는 지난해 하반기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분을 포함한 시 전체 개별지 32만1967필지다.
 

▲ 충주시 전경.
▲ 충주시 전경.

시 홈페이지나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니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적극적으로 열람해야 한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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