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올해 4월과 7월·9월·10월 모두 4차례에 걸쳐 금산군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 성공사례·지원정책 교육 △도자기·인삼꽃 만들기 체험 △월영산 출렁다리·약령시장 볼거리 방문△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삼계탕축제·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하기 등으로 운영한다. 

특히 조팝꽃피는마을·적벽강·진산애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해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첫 프로그램(4월 5일~11일) 운영은 신안사 템플스테이와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참여 및 농촌체험·출렁다리·금산인삼관·역사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규모는 금산군 외 지역 도시민 30명이며, 신청은 모집 홍보물을 참고해 3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010-3173-6569) 

재단 관계자는 "올해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군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금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 매력을 알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