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큰캠프' 출범, 선거대책위 구성
오광영 전 예비후보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자문단장에 권혁대 전 목원대 총장
더큰캠프로 국민에게 더 큰 힘 약속
"국가 전진·퇴보 판가름 선거, 온 힘 다할 것"

▲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선거구 '더큰캠프' 출범
▲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선거구 '더큰캠프' 출범

대전시 유성구갑을 대표하는 조승래 의원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더 큰 힘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더큰캠프' 출범과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더큰캠프'는 국민에게 더 큰 힘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 의원은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큰 정치로의 약속을 전달했다. 경선을 벌였던 오광영 전 예비후보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함께하며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고문단, 특보단, 법률자문단, 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본부, 총괄조직본부, 15 개 상설위원회와 50개 특별위원회, 조랑나랑조직본부, 시민특보단, 직능본부 등으로 구성을 마쳤다.

이러한 조직들은 효율적인 선거활동을 위해 더큰캠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염승철 민주당 고문,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홍준 전 대전예총 회장, 김명진 대전축구협회장, 방진영 전 허태정 후원회장, 오광영 전 예비후보, 송대윤 대전시의원이 임명됐다.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박석연·김미희 유성구의원과 김관형 전 유성구의원, 허광윤 도안마을신문 대표가 맡는다. 

김종천 고문단장과 안태성 · 윤영구 상임고문이 고문단을 이끈다.

조 의원은 권혁대 전 목원대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책자문단도 구성했다. 이 자문단은 조 의원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승래 의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할 뿐만 아니라, 무능한 정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의 명령을 실천하는 선거"라며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또 조 의원은 더큰캠프가 현명한 유성구민들을 믿고 상대를 향한 네거티브나 비방전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런 점들을 잘 유념하면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는 선거가 유성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의원의 지역 성과와 검증된 실력이 향후 선거에서 주목받을 것인지 주목된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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