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10 총선 대전 중구 경선에서 이은권 전 의원(20대 국회)이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을 경선 결선에서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경북 구미을에선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지역 현역인 김영식 의원을 누르고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또 경기 포천가평에선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권신일 전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을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측근인 '천아용인'의 한 사람이었으나 ,개혁신당에 합류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남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이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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