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식품위생감시원이 지역의 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가공업체를 찾아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영동군 식품위생감시원이 지역의 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가공업체를 찾아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3~19일까지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용 이유식, 건조과일류, 캔디류, 음료류 등을 제조하는 지역 업체로 10곳이다.

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원재료와 함량 표시기준, 소비기한 준수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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