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3군 중단없는 변화 이끌 것”

▲ 임호선 민주당 후보가 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임호선 민주당 후보가 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진천·음성지역구 임호선 후보가 지난 17일 음성군 금왕읍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함께 여는 새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도종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과 각계각층 지지자 등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개소식에서는 각계에서 보낸 축하영상이 이어졌으며 특히 경찰국 신설로 윤석열 정부와 갈등 끝에 사직한 류삼영 전 총경이 필승을 기원하는 영상축사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임 후보는 “지난 4년은 국립소방병원법 제정, 수도권내륙선 확정, 증평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변화의 기틀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중부3군의 더 큰 미래와 중단 없는 변화를 반드시 완성해내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민생과 서민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정부는 대책도 관심도 없다”며 “무엇보다 서민의 목소리를 크게 대변하고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성실하고 따뜻한 의정활동으로 고향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중부3군 군민을 섬기는 정치로 꼭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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