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조리과, 신입생 대면식·착복식 거행
한국조리사협회와 협업 유대감 강화

▲ 신입생 대면식과 착복식 행사 장면
▲ 신입생 대면식과 착복식 행사 장면

대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가 신입생 대면식과 착복식 행사를 거행했다.

18일 대덕대에 따르면 교내 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시지회 박병식 지회장과 대덕대학교 이용일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신입생들이 교수진과 선배들과의 첫 대면을 가지고 학교 생활과 조리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신입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신입생들은 단체 조리복을 맞춰 입는 등 신입 조리전문가로서의 유대감을 표현했다.

24학번 신입생 임서영 학생은 "이번 행사로 미래 글로벌 셰프로써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느꼈고, 대학 교육을 통해 훌륭한 요리사가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박정섭 교수(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는 "한국조리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과거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와 누들대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았다. 최근에는 2024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함으로써 중부권 조리학과 중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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