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흥동 하나은행 지점에 "대전 중장년 하나50+컬처뱅크' 개점

▲ 대전시, 중장년 위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 대전시, 중장년 위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대전 중장년 하나50+ 컬처뱅크 개점식'에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대전 중장년 하나 50+컬처뱅크'는 하나은행 대전지점 1층에 조성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시와 하나은행이 함께 대전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활력의 장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장, 임영진 성심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점식은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축사, 내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를 이끈 주역인 중장년 세대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대전시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이곳에서 쉬고, 즐기고, 배우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직업훈련 개발교육 △건강증진·문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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