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과 교직원 일동, 대학 발전 응원의 뜻 전달
한남대 LINC3.0 사업단, 2017년부터 지역혁신 생태계 선도

▲ 한남대 LINC3.0사업단이 이승철 총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에게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남대 LINC3.0사업단이 이승철 총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에게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남대학교는 18일 2023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3.0) 단장과 교직원들로부터 한남대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철 신임 총장을 만나 대학의 발전을 응원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LINC3.0 사업단 원구환 단장은 "대학이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고 한남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바라는 취지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남대 LINC3.0 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산학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지자체와 지역기업, 대학의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 총장은 "국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이 대학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 해주신 마음은 대학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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