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

▲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윤건영 교육감(네번째) 등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윤건영 교육감(네번째) 등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8일 충북도교육청에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9억7338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교육청이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농협은행, BC카드사와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매년 카드 사용금액의 0.6~1%가 복지기금으로 조성된다.

충북도교육청은 매년 적립되는 이 기금을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다문화가정 지원 등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기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지역 학생 복지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북교육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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