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증평군가족센터가 올해도 변함없이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하고 고른 성장 발달을 위한 '키즈 발레'를 운영한다.
▲ 충북 증평군가족센터가 올해도 변함없이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하고 고른 성장 발달을 위한 '키즈 발레'를 운영한다.

충북 증평군가족센터가 올해도 변함없이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하고 고른 성장 발달을 위한 '키즈 발레'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키즈발레'는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6~8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모두 3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증평 지역 내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2022년 처음 시작돼 지난 2년 동안 지역주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연희 센터장은 "발레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육체적,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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