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직업상담사(2급) 시험 대비반 개설, 취업역량 증진

▲ 직업상담사 개강 기념
▲ 직업상담사 개강 기념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8일 제대군인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상담사(2급) 시험 대비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계룡대를 비롯한 인근 지역 군부대 수요를 근거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직업상담사(2급) 시험 대비반을 개설해 사회 복귀를 앞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보훈부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지원되는 이번 과정은 중장기복무 후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한 위탁교육으로 오는 5월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직업정보론’, ‘직업상담학’, ‘노동관계법규’, ‘직업심리학’, ‘노동시장론’, ‘직업상담실무’ 등의 세부 과목을 학습하게 된다.

건양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 강사진 및 양질의 교육환경 인프라를 통해 교육생의 직업상담사 자격취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유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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