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창단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창단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19일 창단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해 8월부터 선수선발과 코칭스태프 구성 등 창단 준비를 갖고, 올해 1월 충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야구부 창단 승인을 받았다.

이날 창단식에는 박용석 충북보과대 총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신효식 도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 오종혁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과 교직원과 동문,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창단식 이후에는 도체육회로부터 야구부 창단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창단지원금은 야구부 훈련용품비와 훈련비로 사용된다.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는 장혜원 단장, 박재경 감독 등 코칭스태프 4명과 선수 14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강재영, 구영준, 김준석, 김준의, 김진서, 김진혁, 김태민, 김환희, 이주호, 이진용, 최다현, 한결, 한기찬, 홍준서 등이다.

박용석 총장은 "야구부 응원문화로 재학생들이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재학생들의 365일 재밌는 대학 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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