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스타 실습 교육모습. 사진=충청일보DB
▲ 바리스타 실습 교육모습. 사진=충청일보DB

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26일까지 모집하는 ‘바리스타 교육생’은 5∼11월까지 7개월간 커피바리스타전문학원에서 매주 한차례씩 27회의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이 사업은 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직업에 도전하는데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1급 자격증’에 도전한다.

지난해 복지관은 발달장애인 8명이 ‘도전!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원이 2급 자격증을 따냈다.

이번 모집에는 2급 자격증을 소지한 발달장애인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성인 능력개발지원팀(☏043-420-6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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