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교육 지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남부권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 교육(나라장터종합쇼핑몰 다수공급자계약(MAS)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 활용 및 이해도 제고를 통해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나라장터종합쇼핑몰 및 MAS 개요 △등록 절차 및 서류작성 방법 △제품등록 및 계약체결 절차 △MAS 관련 시스템 사용법 등 전반적인 실무를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경석 센터장은 "본 교육을 통해 남부권 기업이 MAS 등록 및 계약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조달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만족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수요가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남부권 기업의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남부권 소재 기업체 임직원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교육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남부센터 기업지원팀(☏043-540-7907)으로 하면 된다./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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