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 되새기는 날
지속 가능한 물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환경 실현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

▲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
▲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

대전시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이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물의 소중함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지정한 날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사 감사실 직원 40여 명은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을 중심으로 갑천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 고철 등을 수거했다.

이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확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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