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미술 등 영유아 독서강좌 6개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애착북' 수강생을 모집한다.

애착북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돼도 책 읽는 습관이 이어지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프로그램이다.
 

▲ 충주시립도서관 전경.
▲ 충주시립도서관 전경.

상반기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 구연, 책놀이,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등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6개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8주간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애착북을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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