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운동으로 근력 회복 지원

충북 충주시보건소가 오는 26일까지 장애인 근력 회복을 돕는 '어울림 운동교실' 2기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 충주시보건소 전경.
▲ 충주시보건소 전경.

참여 대상은 이동이 가능한 19세 이상 1~3급 뇌병변·지체장애인이나 재활이 필요한 충주시민이다.

2기 운동교실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주 3회씩 3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척수 손상 장애인을 위한 슬링운동교실도 운영할 것"이라며 "장애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43-850-3427, 3443)/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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