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임원진 성일종 후보 서산사무실 지지 선언
성 후보 "반드시 22대 국회에 재입성 여성들을 위한 획기적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하겠다"

▲ 20일,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임원진이 성일종 후보 서산사무실에서 지지선언하고 있다.
▲ 20일,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임원진이 성일종 후보 서산사무실에서 지지선언하고 있다.

박정미 충남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협회 임원들이 20일 오전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서산사무실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박정미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국부인회 서산시지회 한규옥 회장,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 권금숙 회장,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성봉자 회장, 여성중앙회 서산시지부 정경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1995년에 설립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약 177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친화 복지사업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미 회장은 "성 후보는 오랜 기간 여성들의 권리 신장과 부당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며 "우리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대한민국과 서산·태안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22대 국회에 재입성해 여성들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내겠다"고 말했다.

/서산=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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