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완공 예정,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
대전 이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
임업진흥원 대전 이전,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
조 의원 "청사 완공되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될 것"

▲ 조승래 의원이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예정지를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 조승래 의원이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예정지를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제안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의 대전 이전을 추진 중인 신청사 예정지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임업진흥원은 현재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방 이전 지역을 대전으로 결정함에 있어 조 의원이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적극적인 노력은 대전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

지난 2023년 6월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먼저 개관하면서 63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이 대전으로 이주했다.

현재 한국임업진흥원 본원 이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이 현재 추진 중이며, 신축 청사는 유성구 장대동 대전장대행복주택지구 내에 7층 규모의 목조 하이브리드 건물로 건립 예정이다.

조 의원은 2019 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설계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고 , 2022년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설계비 예산 8억원 반영에 기여하는 등 진흥원 대전 이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조 의원은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완공까지 필요한 정책 수요를 청취했다.

조 의원은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가 계획대로 2026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신축 청사가 완공되면 대전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로 인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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