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오성훈)는 2층 소회의실에서 내외부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생활안전분과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성과 및 치안상황 분석에 따른 범죄예방(환경개선) 대책 및 기관 간 공유, 민간 홍보 등 지역치안 정책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오성훈 옥천경찰서장은 “각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조언으로 더욱 더 안전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도민의 생각을 치안정책에 담아 도민 중심 치안협력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제정한 단체다.

전국에서 충북이 유일하게 제도해 운영되고 있다./옥천=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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