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AEO 제도 이용상의 애로사항 청취
AEO 기업 경쟁력 제고…관세행정 지원 방안 논의

▲ 20일(수) 인천시 셀트리온 업체 관계자들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한민 심사국장(왼쪽에서 세 번째).
▲ 20일(수) 인천시 셀트리온 업체 관계자들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한민 심사국장(왼쪽에서 세 번째).

관세청 한민 심사국장은 20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인 ㈜셀트리온(인천 연수구 소재)을 방문해 AEO 제도 이용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AEO 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셀트리온은 1991년 설립된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의약품 등을 제조, 수출입하는 업체로 2013년 AEO를 획득해 현재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 

▲ 20일(수) 인천시 셀트리온 업체 관계자들 모습. 오른쪽에서 세 번째 한민 심사국장
▲ 20일(수) 인천시 셀트리온 업체 관계자들 모습. 오른쪽에서 세 번째 한민 심사국장

한 국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셀트리온이 AAA등급을 획득한 대표적인 AEO 기업으로서 우리나라 AEO 공인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에 감사를 표했다.

현장 방문에서는 AEO 기업의 공인유지(공인갱신)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과 수출입 기업에 대한 AEO 혜택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 20일(수) 인천시 셀트리온 업체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한민 심사국장(가운데)
▲ 20일(수) 인천시 셀트리온 업체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한민 심사국장(가운데)

이를 통해 관세청은 우리나라 AEO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 국장은 "관세청은 우리나라 AEO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세청은 AEO 기업의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확인시켰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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