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서프 아시아챔피언십, 피코&호비 챔피언십 등

▲ 지난해 수상레저 대회 모습. 사진=단양군제공
▲ 지난해 수상레저 대회 모습. 사진=단양군제공

‘수상레저의 메카’ 충북 단양군이 5월 모토서프 아시아챔피언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규모의 수상레저 대회가 잇따라 펼쳐진다.

20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월 24∼26일까지 3일간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단양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 6개국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말에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수상공연과 레저기구 체험, 이벤트가 펼쳐지는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이 열린다.

9월에는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가 10월은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월드 컵 코리아 등이 준비돼 있다.

군은 성공적인 개최로 ‘수상레저의 메카! 단양’ 이미지를 부각해 2000만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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