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호선 국회의원.
▲ 임호선 국회의원.

6.25 전쟁 첫 승전지인 충북 음성군 음성읍 감우재전승기념관 인근에 스마트 복합 쉼터가 조성된다.

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은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 쉼터조성 사업에 감우재 고개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20억원 등 모두 3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국도 37호선 음성구간에 음성군 홍보관과 휴게라운지 카페, 태양광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시설을 설치한다.

국도 37호선 음성구간은 하루 1만9000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로 지역 홍보관과 특산품판매점이 설치되면 인근 감우재전승기념관과 연결돼 음성을 알리는 명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 의원은 “조병옥 음성군수와 공무원들이 국토부를 적극 설득하며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음성군정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각종 사업선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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