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 공직자들이 21일 진천읍의 한 재래시장에서 국가 암검진 홍보를 벌이고 있다.
▲ 충북 진천군 공직자들이 21일 진천읍의 한 재래시장에서 국가 암검진 홍보를 벌이고 있다.

충북 진천군은 ‘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국가 암검진과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암 예방의 날’은 암 예방과 조기 진단·치료 등을 위한 정보 제공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또 진천읍 등 4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26일까지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로 시작하는 암 예방 여정’ 챌린지를 운영한다.

암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043-539-7313) 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민 군 보건소장은 “암 예방 실천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교육과 홍보를 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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