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서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결의대회
윤 후보, 순국선열 뜻 받들어 총선 승리 약속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지지 명단 공개

대전시 유성구갑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가 21일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필승결의대회는 대전 현충원에서 열렸으며 2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윤 후보는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잘 받들겠다. 유성다운 유성구민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참배를 마쳤다.

이어진 지지자 성명에서는 국민의힘 총선 필승을 위한 당부의 말과 윤소식 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이 있었다. 

윤 후보는 "순국선열들의 노고와 헌신의 뜻을 받들어 총선 승리의 날까지 쉬지 않고 노력하고 분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의 정신을 다지며 현충탑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오늘부터 시작된 후보자 등록 신청을 위해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로 이동했다.

윤 후보를 지지하는 명단에는 김원배 전 목원대학교 총장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문영 전 20대 대통령선거 대전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여황현 전 대전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등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맡았다.

자문위원단은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이 자문위원장을. 이종연 전 예산 부군수, 유흥수 전 청양 부군수, 홍종희 생명의숲 회장 등이 후보의 선거 정책분야를 조언한다.

윤 후보를 알리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에는 김성구 대한민국 양우관 총재, 박만국 자연보호유성구협의회 회장, 오동균 민족중흥회 유성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권영진 전 유성구의회 부의장, 강종규 전 진잠항교 전교, 김기범 전 한국권투연맹 대전충청지회 회장, 김동진 전 대전지구 JC특우회장, 김무강 전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 김성준 전 유성구의회 의장, 김용대 전 사단법인 대전 기독교청소년협회 회장, 김충국 전 유성구의회 의장, 김종열, 노명섭 전 모두함께 운동본부 대전시 지역회장, 민경식 전 육군대학 교수부장, 박선미 전 퍼시픽링스코리아 부대표, 박인규 전 사단법인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회장, 송길섭 전 국군정보사령관, 신명수 전 진잠농협 조합장, 안영순 전 사단법인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자문위원장, 이성재 전 대전대학교 총동문회장, 임재인 전 유성구의회 의장, 정필운 (주)BCK 기능성농산물 생산자 연합회 회장, 최재각 전 유성구 문화원장, 한경희 전  두리가족상담센터 센터장, 홍상일 전 육군탄약사령관 등이 윤소식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후원회 회장으로는 한근수 전 대전시의회 의원이 맡아 활발한 후원금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김병덕 보성산업대표, 정규영 유원대학교 교수, 조성환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장, 강숙자 전 유성구의회 의원, 박종선 현 대전시의회 의원, 송봉식 현 유성구의회 의장, 김동수, 여성용, 이희래 현 유성구의회 의원, 안문환 전 대전시의회 수석전문위원, 윤창현 도안아파트연합회 회장 등이 맡는다.

선대위 대외협력본부장으로는 박호규 민족통일 유성구협의회 회장을 필두로 이용봉, 윤경한, 이소량, 김태훈, 윤영, 김면유 등이 맡고  이 밖에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등 약 1000여 명이 선거대책위원회 각 위원장과 위원 등을 맡아 윤소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한다.

또 선거대책위원회 특별대책기구인 안보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이범진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대전지부장을 필두로 전관규, 안복용, 육일수, 김봉수, 이종혁 대전지부 위원들이 유성의 안보를 책임지고, 유성의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선거운동 실무는 육수호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이 총괄본부장으로, 김태진 현 국민의힘 청년상임전국위원이 선거사무장을 맡아 육 총괄본부장을 보필하며, 김태영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이 공보본부장을 맡아 공보업무와 홍보업무를 총괄한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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