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 성장 방안 모색

충북 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21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충주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원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 21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주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기업 협의회'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 21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주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기업 협의회'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회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보고와 추진계획 안내, 수송기계전자파센터 추진사항,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구축사업,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 지원기반 구축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자동차부품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 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교류 워크숍, 컨설팅 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친환경 미래차로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8년 발족한 협의회는 35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성장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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