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의실

충북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오는 30일 강의실에서 황영미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황 작가는 이날 청소년의 삶과 심리, 자존감 성장법, 작품을 쓰게 된 이유 등을 담아 '내 운명의 주인은 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모범생의 생존법' 등 청소년 소설을 집필했다.

9회 문학동네 청소년도서 대상작인 체리새우는 학교라는 폐쇄적 공간에서 원만하게 친구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주는 작품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고등학생과 성인은 오는 29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충주=이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