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화, 캘리그라피, N행시 분양 공모
심사통해 10명 상품권 지급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내달 5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과 관련된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의 삶 등 장애 인식개선과 관련한 자유 주제다.

공모 분야는 △상상화 4절지(유화, 수채화, 소묘, 크로키 등) △캘리그라피 8절지(백색종이 또는 화선지) △N행시(제시어 성장, 차별, 다양성, 장애인권, 옥천장복)로 초·중·고 재학생 제외한 공모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0명에게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24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권익증진팀(☏043-730-6723)으로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황명구 관장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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