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대학 캠퍼스 조성 등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립대학교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도립대 총장실에서 남부권 충북시민대학 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21일 도립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통해 충북도립대학교는 충북시민대학의 남부권 캠퍼스로 운영돼 충북도 평생교육 체계화와 도민들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충북시민대학 사업에 적극 참여해 캠퍼스 조성,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충북시민대학 캠퍼스 프로그램으로 △충북문화유산 답사 △리더의 언어 △커피 인문학(핸드드립) △자동차의 미래 △소중한 삶의 이야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수 총장은 "직업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인문교양 과정을 운영해 충북도립대학교가 충북시민대학의 인문학 허브로 역활을 하겠다"고 말했다./옥천=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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