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참석
10대 후반기 6차 정기회에서 원안 가결

▲ 사진 뒷줄 중앙 송활섭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6차 정기회 참석
▲ 사진 뒷줄 중앙 송활섭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6차 정기회 참석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운영위원장이 지난 20일 대구시에서 열린 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6차 정기회에 참석해 대청호 주변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대청호 주변지역에 대한 상수원보호구역과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과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송 위원장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원안 가결로 통과됐으며,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뒤 의결을 거쳐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된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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