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주요 안건 등 채택
의정활동 강화 위한 자유발언 진행
전명자 의장 "의정 활동에 대한 향후 의지 표명"

▲ 전명자 의장이 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전명자 의장이 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시 서구의회가 21일 2차 본회의를 통해 281회 서구의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의 숭어리샘 인근 초교 통학구역 조정 건의안과 최규 의원의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도로굴착공사 개선 대책 촉구 건의안 등이 채택됐다.

▲ 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개최 장면
▲ 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개최 장면

자유발언 시간에는 정인화 의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미사용 기계식 주차장의 대처방안 마련 촉구, 박용준 의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 제안, 신진미 의원의 생활공동체 지원을 위한 정책마련 제안, 서다운 의원의 저연차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후생복지 개선 촉구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전명자 의장은 "의정활동에 헌신한 의원들과 공직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시기이니 만큼, 서구민을 위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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