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위한 환경 보호에 동참
갑천서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환경 캠

▲ 김병기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연구원 직원들이 22일 대전시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 김병기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연구원 직원들이 22일 대전시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이 22일 대전시 유성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된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관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올해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모두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취지다.

이번 환경 캠페인에는 K-water연구원의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유성구 갑천 주변을 정리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병기 K-water 연구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 시대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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