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산림과학과가 산림청이 지원하는“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사업”에 선정 향후 5년간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재양성사업은 현장 맞춤형 수요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형 교육을 통하여 국내 산림 연구의 질적 수준의 향상 및 첨단 융합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산불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산불 예측 및 진화 및 산불피해 저감, 피해지 복구 및 관리, 피해목 활용 기술, 조림지 조성 및 경관 증진, 병해충 대응, 기능성 목질계 복합 신소재 개발 등을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산림과학과 서정일 교수는 “이번 인재양성사업의 선정을 발판으로 숙련된 현장산림기술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불관리분야의 미래세대 전문인력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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